이해했나 모르겠네… 환호성 내지를 때 보통 다같이 하니까 내 목소리가 잘 안 들리잖아? 그래서 더 목 놓아 와치게 되고 그게 너무 그리워 나름의 가끔만 있는 진귀한 스트레스 호소법이었는데 가끔을 넘어서 너무 오랫동안 못 하고 있어 콘서트가면 콘서트장 들어가기 전부터 그 주변에서 다들 좋아하는 게 통일된 사람들이라 행복한 아우라가 막 보이는 거 같고 다들 대부분 웃고 있어서 되게 시끌벅적하고 좋은 기운 받는 느낌도 너무 좋았는데 콘서트장에 들어가서 콘서트 시작되기 직전 손저릿저릿하고 다리가 막 떨리는 거 같고 사람들이랑 응원봉이 만들어내는 파도 보면서 기대에 기대를 쌓는 것도 좋았어 콘서트 도중에 가수 들어갔을 때 가라앉아있지만 기대에 가득 차 있는 게 느껴지는 그 공기! 특히 추운날, 연말이나 연초 공연 때는 가수가 무대에 있을 땐 후끈후끈하다가 들어갔을 때 조용하고 살짝 내려앉는 그 공가 너무 늒고 싶다 또 콘서트 끝나고 현타 온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난 현타는 커녕 오히려 후련하고 시원하고 좋았거든 다음에도 꼭 와야겠다 아 너무 행복했어 이러면서 머릿속에서 막 되감기했었는데 그립다 진짜 그래도 이제는 조금 가까워진 거 같아서 기대가 돼 오랜만에 느낄 콘서트장의 분위기는 얼마나 반갑고 좋을까! 꼭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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