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에 11월 실체 대관 정보 접함 > 러브들 김칫국 마시며 난리남 > 근데 10월 지나고 11월 초가 되어도 아무 소식 없음 > 다들 반쯤 포기하고 엎어졌나보다 생각 > 갑자기 11월 둘째주에 공지뜸 > ??? 하고 일정 보는데 당장 다음주 티켓팅 > 심지어 티켓팅 하고 그 다음주 바로 공연 > 알고보니 멤버들은 어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콘 연습 계속 함 > 얼레벌레 멍한 상태에서 다들 티켓팅 > 일예까지 마치고 나면 당장 일주일 뒤 콘 시작 ...이게 무슨 역사의 한복판입니까. 감히 상상조차 못 할.. 진짜 다시 없을.. 행사고 행사 일정이고 그렇다는 게.. 대관 정보 못 봤으면 진짜 그냥, 갑자기 '우리 다음주에 콘 해요' 얘기 듣고 정신 차리기도 전에 티켓팅 하는 상황 됐을 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