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 팬>
3위: 손을 교차하거나 들어올림
- 여름에 민소매나 목이 널널한 옷을 입었을 때, 악수한 상태에서 일부러 손을 교차하거나 (X자로 가슴모이게하는거 말하는듯) 위로 들어올려서 몸매를 감상하는 사람.
2위: "왜 나를 안 봐줬어?"
- 콘서트나 공연 등에 갔는데 왜 자신을 봐주지 않았냐고 말하는 팬. 그런데 사실 그 팬을 봤을 때 다른 멤버를 보고있는 경우도 많이 봤다
1위: "줄 서지 않아도 되니까 와 줬어"
- 옆 레인에 인기멤버가 있을 경우, 그 줄에 서 있던 팬이 나중에 자신의 레인에 들러서 "여긴 줄서지 않아도 되니까 와줬다"고 본심을 말할 때.
〈기뻤던 팬>
3위: "내 시간에는 쉬어도 돼"
- 대체로 수십장을 사서 (cd당첨된만큼 대화시간 길게줌) 자기 시간엔 쉬라며 몇 분간 쉬게 해 주시는 경우. 오히려 더 대화 이끌게 되고 더 열심히 하게 됨.
2위: 달려서 루프를 도는 팬
- 멤버가 사람이 없다고 느끼지 않도록 자신의 차례가 끝나면 재빨리 다시 줄을 서서 와 주는 경우. 멤버 입장에서도 다 알고있지만 생색내지 않고 아무일없던것처럼 평소처럼 말해줘서 더 고맙다
1위: 굿즈를 기쁘게 어필하는 팬
-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온 새 굿즈를 기쁘게 어필해주는 사람. 단순히 굿즈를 사줘서 좋은게 아니라 이렇게 많은 멤버중에 내 굿즈를 사서 나보다 더 좋아해주고, 기죽지않게 나한테 내 팬이라고 말해주려는 모습이 귀엽고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