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글 💡💡Goosebumps 뮤비 해석-SAVE FROM NIGHTM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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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스토리 완전판 ver.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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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쏙 뮤비 해석

안녕 모두들 오랜만이야~!

온앤오프가 컴백하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해석깜빡이에요오옹~~

우리 빡이들도 구스범스 들으면서 소름돋고 있지??

구스범스 나오고 평균기온 내려갔잖아요 진짜 소오오오오오름

뮤비도 소오오오름 돋게 뭔지 모르겠어....

뮤비를 보고 물음표만 띄운 퓨즈를 위해 해석빡이가 와따!!

라기에는 나도 막 뱉는거에 가깝지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런 뭔지 모르겠는 건 소설쓰는 맛이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나름 끝내주는 소설을 쓰러 왔습니다!!!

우리 함께 온앤오프가 주연을 맡은

안드로이드 소설속으로 가보아요옹~

해석깜빡 해석 출발합니다!

※긴 글 주의※

※본 해석글은 해석깜빡의 매우 주관적인 해석입니다※

※100% 맞는 해석이 아니며 해석의 내용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소설이라 생각하시고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구스범스 앨범설명부터 보자.

긍정적이고 청량한 에너지라면 역시 뷰티풀뷰티풀(이하 뷰뷰)이겠지? 여름쏙도 있지만 정식 넘버링된 앨범은 아니라 제외할게

뷰뷰 이면에 감춰진 두려움과 도망쳐왔던 과거라. 큰 비밀이 이번 뮤비에서 드러날 것 같네.

나깜빡은 스쿰빗스위밍(이하 스스)을 기점으로 평행세계를 나눠서 해석하고 있어.

일단 스스~구스범스까지의 세계관 이야기 순서를 잡아봤어.

맨앞에 온앤오프는 데뷔곡이야! 온앤오프에서 평행세계가 갈라졌다고는 이미 얘기했었지?

두 평행세계는 연관이 있어. 일단은 이 평행세계 순서만 알아두면 될 것 같아.

뷰뷰를 연상시키는 전광판과 안드로이드 부대가 우르르 나오면서 뮤비가 시작해.

앞에 놓인 전광판은 꼭 콘서트 무대같이 꾸며져 있어.

노래가 나오면서 춤을 추기 시작하는 온앤오프 주변 환경은 춤춰에 나왔던 스튜디오를 연상시켜.

그런데 이 공간은 만들다 만 것 같아. 기본적인 골격만 보이네.

뷰뷰와 춤춰를 닮은 이 장면. 그러나 뷰뷰처럼 혁명이 성공하지도, 춤춰처럼 공간이 완벽하지도 않아.

어딘가 부족하거나 잘못된거야. 여기는 현실이야.

뷰뷰와 춤춰가 이루어진 시티 오브 온앤오프는 가상공간, 온앤오프의 꿈이었던 거야.

현실은 작전이 제대로 준비되지도, 성사되지도 않았어.

호버보드를 타는 제이어스 또한 뷰뷰에서의 효진을 연상시켜.

그러나 제이어스가 호버보드를 타고 다니는 현실은 하늘에 탄환이 마구 뿌려지는 혼돈의 시대야.

전쟁중이라는 걸 알 수 있지.

와이엇 파트에서 와이엇이 배경의 건물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걸 볼 수 있어.

주변의 건물을 움직일 수 있는 공간. 꿈 속의 공간이야.

화면이 바뀌면서 건물에는 그래피티가 그려지고 초록색 안개가 깔리는데,

초록색은 게임상에서 독을 표현하는 색으로 많이 사용해.

좋지 않고, 조금 강하게 말하면 역겨운 이미지를 만들 때 초록색을 주 색으로 써.

좋지 않고 가끔은 역겹기까지 한 곳. 이곳은 악몽의 세계야.

악몽의 세계답게 이곳은 으스스한 느낌이 가득해.

장난스레 그려진 낙서들도 섬뜩하고, 커다란 저택도 마찬가지로 으스스하지.

위에 해골 그림과 함께 커다랗게 쓰여진 WARZONE, 교전지역이라는 뜻이야.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 그리고 악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온앤오프.

이 두 상황을 한꺼번에 말해주는 단어가 아닐까 싶어.

효진이 어딘가로 밀쳐지면서 또다른 효진이 등장해.

검은색투성이 옷에 입술 피어싱은 여름쏙에 나왔던 빌런효를,

뒷머리에 매단 쇠사슬 장식은 뷰뷰에서 효진이 했던 긴 흰머리 피스를 연상시키지.

구분해야하니 검은옷 효진은 흑효, 파란옷 효진은 청효라고 부를게.

청효는 밀쳐지기 직전에 용 두 마리를 봤어.

용은 크게 동양의 용(龍)과 서양의 용(Dragon)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청효가 만난 친구들은 동양의 용이야.

우리나라에서 용은 신령한 존재야. 신비하고, 대단한 존재지. 그래서 왕가에서 왕을 상징하는 동물이었어.

즉, 용은 힘을 상징하는 존재인거야.

청효는 지금 자신의 악몽을 만난거야. 흑효 말이야.

구스범스 뮤비에는 게임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몇몇 있어.

엠케이는 손에서 빛이 나는 격투가 캐릭터, 제이어스는 저격총을 쓰는 FPS 캐릭터를 연상시키지.

앞서 앨범설명에서 이 뮤비는 악몽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뮤비라고 했어.

악몽에는 꾸는 사람의 내면 속 두려움이 괴물과 같은 형체로 등장해 위협하는 악몽도 있잖아?

거기에 각자의 방법으로 맞서려는 온앤오프의 모습이야.

악몽에 맞서는 온앤오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

악몽과 맞서 싸워 이기려는 호전적인 타입, 그리고 악몽을 마주하고 침착하게 풀어나가는 협상가 타입.

와이엇은 협상가 타입에 속해.

와이엇의 악몽 속에는 흑효가 여럿 나타나 한꺼번에 겨눴지만

와이엇이 흑효에 시선을 두자 금방 사라져.

와이엇은 이 악몽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해결해 나가려 한거야.

이 악몽에 나타난 존재는 허상이라고 스스로를 다잡은거지.

그런데 와이엇의 악몽 속 제일 두려운 존재는 흑효야.

무슨 관련이 있는걸까?

앨범설명에 '도망쳐왔던 과거를 악몽으로 마주하게 되었다'는 부분이 있어.

여름쏙때 흑효는 우주선을 폭파시킨 주범이었어.

나깜빡은 흑효가 판도라의 상자라고 봐. 와이때 효진을 복제했던 것처럼, 효진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거야.

그리고 온앤오프가 악몽에서 마주하는 두려운 존재는 '도망쳐왔던 과거'와 연관이 있어.

온앤오프는 판도라의 상자와 과거에 아주 커다란 관련이 있었고,

상자와 관련된 아주 커다란 실수를 저지른거야.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건,

온앤오프가 판도라의 상자를 만든 장본인들이라는거지.

판도라의 상자는 지배하겠다는 목적 하나로 자신만의 군대를 이끌면서 세상을 파괴하고 있어.

당연히 처음부터 그럴 목적으로 상자를 만들지는 않았겠지.

즉 온앤오프에게 판도라의 상자는 자신들이 저지른 커다란 실수이자, 이때껏 도망쳐다녔던 두려운 존재인거야.

판도라의 상자가 온앤오프를 끈덕지게 쫓는 이유도 어느정도 설명이 되지.

유 또한 협상가 타입에 속해.

유는 살짝 특이한 케이스인게, 여섯 멤버중에서 제일 안드로이드에 가까워.

그러니까 '두려움'이란 감정을 제일 미미하게 느껴.

그래서 유의 악몽에는 제일 두려운 존재가 등장하지 않아.

대신 악몽이란 프로그램의 가장 기본적인 골자가 등장하지.

주변 배경을 보면, 뷰뷰에 나왔던 시티 오브 온앤오프와 효진을 구했던 차량이 보이지?

뷰뷰에서 온앤오프는 시티 오브 온앤오프를 지배하고 있던 상자를 해킹해 무너트리고

거기 살고 있던 시민 안드로이드를 전부 해방시켰어.

시티 오브 온앤오프가 가상공간이라면, 누군가가 프로그램을 설계했을 것이고,

그 프로그램이 온앤오프가 꾸는 악몽의 정체라는 걸 보여주는 거야.

스스에서 말했던, 네가 설계한 스페셜한 꿈.

구스범스에서 말하는 악몽은 뷰뷰의 시티 오브 온앤오프이자, 스스에서 온앤오프가 꾸었던 꿈의 연장선이야.

그러니까 전부 판도라의 상자가 만든 프로그램인거지.

유는 악몽, 두려움에 맞선다기보다는

악몽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다른 멤버들을 도우러 가는 역할을 하고 있어.

감정을 많이 느끼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유가 아직도 감정에 둔한 안드로이드 상태라는 건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하지.

여름쏙 해석에서 나깜빡이 유토를 기술자라고 해석했었어.

온앤오프가 과거에 상자를 만든 장본인들이라는 나깜빡 해석에 의거하면,

기술자 유는 상자를 직접 만든 사람이었고, 프로그래밍의 오류로 상자가 폭주하게 되자

죄책감을 가지고 감정을 아예 도려낸 게 아닐까 싶어. 감정을 조금씩 되찾는 멤버들에 비해

감정을 최대한 배제시키려 하는 태도도 이러면 설명이 될 거 같아.

제이어스는 호전적인 타입에 속해.

어둠에 숨어 날아오는 탄환을 피해가며 악몽에 맞서고 있어.

정면을 똑바로 보고 있는 건 물러서지 않는 제이어스의 성향을 드러내.

아까 제이어스가 호버보드를 타고 날고 있었지?

제이어스는 온앤오프 중에서도 행동력이 있는 캐릭터야.

악몽에 맞서면서 동시에 타임워프를 통해 이 상황을 해결하려 하고 있어.

호버보드를 타는 장면을 보면, 주변 배경이 공간이동을 하는 듯이 빠르게 스쳐지나가고 있잖아.

시간과 공간을 이동해, 이 현실과 악몽을 빠져나가고자 한거야.

이션도 호전적인 타입에 속해.

제이어스나 엠케이처럼 행동이 앞서는 건 아니지만, 침착하게 악몽에 맞서려고 해.

처음부터 이렇게까지 나서는 성격은 아니었을거야.

온앤오프는 계속해서 자신들이 저질렀던 과오인 상자에게서 도망쳤어. 여름쏙을 보면 처절할 정도로 도망치지.

그러나 뷰뷰 스스를 거치면서 더이상 피하면 안된다는 걸 깨달은거야.

제아무리 몸을 안드로이드로 바꾸고, 긍정적인 생각으로(뷰뷰) 피해가려고 해도, 해결해야 할 과오는 끔찍한 모습을 감추지 않고

어떻게든 온앤오프 앞에 나타나.

결국 구스범스에 와서 온앤오프는, 두려움을 딛고 악몽을 직접 대면하려 하는거야.

이션이 깨달음을 얻고 많이 바뀐 캐릭터라고 생각해.

악몽은 가면 갈수록 본모습을 드러내.

가면 갈수록 끔찍해지지만, 앞에서 춤을 추는 온앤오프는 두려워하지 않아.

그러나 온앤오프가 용감하게 맞서 싸운다고 해서, 상황이 더 나아지지는 않아.

이미 손쓸 수 없을 데까지 나빠진거야.

뷰뷰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하나 더 나왔어.

히어로가 출동하는 것처럼 뛰어내린 제이어스와 대비해서

와이엇은 우르르 쫓아오는 검은 존재들에게 도망치다 뛰어내려.

꿈과 현실의 간극을 설명하는 장면이자,

현실에서 온앤오프는 몰릴대로 몰린 걸 설명한거야.

아까도 말했지만, 온앤오프가 아무리 이 악몽에 맞서 싸운다 해도

현실은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졌어.

이 손의 주인이 누군지 정확히 모르겠어...

효진 아니면 제이어스 손일 거 같은데

무슨 장치에 연결이 되었다는 건 보통 두 가지를 의미해.

정보 혹은 메모리를 주고받기 위해 연결하거나,

온라인에 접속하기 위해 연결하거나.

온라인에 접속한다는 건 다른 세상으로 가는 통로에 접속했다는 얘기로도 바꿀 수 있어.

스스 뮤비를 바로 떠올리게 만드는 엠케이의 등장과 쏟아지는 바코드들.

엠케이 뒤에 있는 기계가 판도라의 상자가 아니냐는 해석도 존재했었어.

엠케이는 해커야.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 인물이지.

가상 속의 상자를 이용해 악몽 프로그램을 바꾸려 시도하는 장면 같아.

여기서는 시간을 거꾸로 돌렸지.

이션은 스스때 본인이 있었던 달에 도착했어.

그러나 스스때 봤던 지구 대신 웬 드론이 있고, 곁에 피어있던 파란 장미는 흩어 사라지고 말았어.

스스 뮤비와 같은 공간이 아닌거야.

스스는 꿈속이었지. 이곳도 악몽의 일부야.

같은 꿈은 잘 꾸지 않지. 이션이 내재하고 있는 두려움이 그대로 과거 꿈에도 반영된 것 같아.

이 망가져가는 현실을 온앤오프는 되돌리기로 결심해.

온앤오프가 택한 방법은 시간여행, 타임워프야.

태양이 뜨는 방향/빛보다 빨리 달려

이 가사에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떠오르지.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빛만큼 빠르게 움직여야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해.

유의 악몽(?)에서 조우했던 이션이 뷰뷰때처럼 폭탄을 피해 도시를 누비고 있어.

정확한 건 아니지만, 이션은 지금 악몽 속을 헤매고 있기 때문에

유가 이션의 몸을 움직여주는 건 아닐까 싶어.

아까도 말했지만, 유는 악몽의 두려움에 크게 영향을 받는 캐릭터가 아니고

멤버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

두 마리 용을 보낸 사람은 흑효였어.

용은 힘의 상징이라고 했어. 흑효는 상자고.

용으로 청효를 밀쳐보내기도 했었지? 상자가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있는거야.

멤버들을 일방적으로 쫓는 역할이었던 상자가

유일하게 효진의 악몽에서는 자신을 과시하려 해. 청효는 거기에 지지않고 있어.

그렇지만 청효, 효진은 협상가 타입이야.

청효는 어떻게 흑효의 힘에 직접 맞서지 않아도 버텨내는 걸까?

이것도 온앤오프의 과거와 연관이 있을 거 같아.

과거 상자를 만들 때 온앤오프는 하나의 과학자 팀이었어.

특정 회사에 소속되어 상자를 만들었기 때문에, 일명 [판도라의 상자 프로젝트]의 책임자가 있었을거야.

그게 효진이었던거야.

로봇 제작자들은 흔히 자신을 무어라 칭하지? "OO로봇의 아빠/엄마" 라고 하잖아.

판도라의 상자에게 효진은 아빠 비슷한 존재였던거야.

오류로 뒤틀리고 비뚤어지면서 상자에게 효진은 이겨야 할, 질투의 대상이었던거지.

그래서 효진의 모습을 베끼고, 온앤오프 사이에서 효진의 자리를 뺏으려 들어.

그렇게 진짜 효진을 멀리 밀어내고, 스스와 뷰뷰에서는 '오드아이'로 온앤오프 사이에 섞여들어가.

진짜 효진은 판도라의 상자가 만든 꿈 속에서 기억으로만 헤매다가, 구스범스에 들어와 흑효로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상자와 본격적으로 맞대면하지.

효진은 상자를 잘 알고 있을거야.

제아무리 흑효가 꿈속에서 용을 소환해도, 와이엇이 깨달았듯 전부 허상이라는 걸 알고 있는 걸지도 몰라.

이션은 망가져가는 현실을 헤쳐나가면서

본격적으로 타임워프를 할 준비를 해.

각자의 악몽에서 싸우고 있던 온앤오프는

현실에서 유의 주도하에 시간여행으로 이 현실을 빠져나가려고 해.

가장 큰 목적은,

태양이 뜨는 방향/빛보다 빨리 달려

돌려 돌려 제자리로

자신들이 만든 실수를 고치기 위함이지.

상자에 장치가 연결되더니 주황색으로 색이 바뀌어.

각 면을 보면 ONF와 숫자가 쓰여있는 걸 볼 수 있어.

이 컨셉포토 의상에 박혀있는 숫자와 똑같지.

판도라의 상자가 안드로이드 껍데기를 생산한 주체이고,

사람이었던 과거 온앤오프가 뒤집어쓴 껍데기가 상자에서 나온 거야.

그런데 상자가 갑자기 막판에 활성화됐어.

시간여행의 가장 큰 장애물은 타임 패러독스야.

아무리 과거로 돌아가 과거를 바꾼대도, 과거로 온 미래의 내가 있는 한

미래는 결국 바뀌지 않을거야. 미래가 바뀌면 시간여행을 한 나는 사라지게 될테니까.

그런데 이런 패러독스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시간여행을 하는 방법이 있어.

평행세계로 시간여행을 하면 돼.

그러면 평행세계의 사건이 바뀌는 거니까. 시간여행을 한 나는 사라지지 않는거야.

모든 실수를 고치기 위해 온앤오프는 시간여행을 했어.

저 상자는 온앤오프가 시간여행을 해서 간 평행세계의 상자야.

온앤오프는 다시 과거로 돌아가 같은 사건을 반복하기 시작한거야.

그 과거가 뭐냐고?

데뷔곡이지.

이 마을로 돌아온 온앤오프가 어떤 새로운 선택을 할지,

빡이들은 감이 오지?

이렇게 (나깜빡이 끼워맞춘) 안드로이드 타임워프 스토리는 막을 내려.

물론 이게 끝이 아닐 수도 있어ㅋㅋㅋㅋㅋ

평행세계는 얼마든지 더 만들 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나깜빡은 이 앨범이 온앤오프의 1막 마지막이자 2막의 시작을 여는 앨범이라 믿고 있기에

나름대로 깔끔한 마무리를 지었어.

더벰도 이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짓고 내후년에는 새롭게 시작하고 싶지 않을까?

라고 회사 생각까지 궁예해봅니다....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은 글일 수도 있는데

(진짜 공식 해석이랑 다르면 부끄러워 사라질거얔ㅋㅋ큐ㅠㅠ)

늘 퓨즈들이 좋아해주고 고맙다고 해줘서

몇 년을 세계관에 집중할 수 있었던 거 같아!

여건이 되면 완전판 글을 써서 모든 이야기를 정리할 생각이야!

여건이...된다면...이게...너무 많다....ㅋㅋㅋㅋ

구스범스 앨범의 마지막 트랙이자

새로운 시작을 노래하는

Show Must Go On의 가사로

마무리짓고 싶어

멈추지 않고 더 확장되는

우리는 끝없는 우주를 닮아

온앤오프 세계관의 끝없는 확장을 응원합니다...☆

재미있게 읽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와요ㅎㅎ

[깜빡이1]

와..해석깜빡이 천재아니야? ㅠㅠㅠ 나 데뷔곡이랑 연결된다고 할때 소름 돋았어 ㅠㅠㅠ 진짜 한 챕터가 마무리 된 건 맞는 거 같아 ㅠㅠ

[깜빡이2]

감자빡이 해석깜빡이 기다렸어ㅠㅠ 그나저나 판도라의 상자를 만든게 온앤오프라고...???ㄴㅇㄱ 해석깜빡이 진짜 천재....

[깜빡이3]

헐...... 이렇게 데뷔곡이랑 이어질 수 있다니 ㄴㅇㄱ 진짜 구스범스ㅠㅠㅠㅠ 이렇게 보니까 진짜로 한 챕터가 끝난게 맞는거 같네ㅠㅠ 해석빡이 이번에도 좋은 해석 고마워🥺

[깜빡이4]

해석빡이의 해석 기다리고 있었다구!! 고마워!!💛

[깜빡이5]

오늘도 덕분에 감자빡이는 행복해여

[깜빡이6]

헐 그럼 흑효가 그 악몽이고 판도라의 상자로 나온거니까 흑효가 도망치고 싶은 과거가 되는거였네...이제 도망치지않고 악몽에 맞서기위해 평행세계로 간 타임워프가 또 온옾 마을이 되는거고... 나운다..얘들아 거기서는 꼭 상자와 관련된 부분을 잘 해결해서 이제 악몽으로부터 행복하자....ㅠㅠㅠ 해석빡이 멋진 해석 고마워!!!!!💛💛💛 뭔가 안드로이드 타임워프 스토리가 막 내린다고 생각하니까 아쉽기도 한데 또 1년반후 세계관이 너무 기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