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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너 오늘 여기에 있지?
너는
그리고 샤이니는
우리에게 때론 가족같은
친구같은 연인같은 그런 존재
네가 우리에게 남겨준 음악은 때로는
네가 그려준 어떤 그림이기도 하고
네가 옆에 있는 것처럼 포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
네 음악을 들을 때마다 하늘을 올려다보고 대화를 하게 돼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이런 식으로 대화를 나누길 반복해.
네 목소리로 우리를 안아줬듯이 우리도 너에게 할 수 있는 한 안아주고 싶어.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경치를 볼 때는
너와의 추억과 그리움에 눈물짓는 날도 있겠지
하지만 살며시 너의 눈물과 미소를 떠올리며 웃을 수 있는 날도 오겠지?
지금은 슬픈 마음으로 가득하지만
역시 너를 그리고 샤이니를 만난건
우리에게 행복한 일
아무것도 아닌 매일이
너희들 이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날이 된거야.
그러니까 네가 너이기를 계속 열심히 했던 것처럼
우리도 열심히 할게.
오늘도 너를 정말로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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