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군대 21개월 갔다온 골차 남팬임(육군인데 단축되기 전에 갔다와서 21개월...) 군대에서 가장 슬펐던게 본인기준 힘들어서가 아님 위에 아무도 없을 때가 가장 슬픔 내가 의지해온 사람이 없어지거나 이제 내가 후임들을 이끌어가야할 때가 제일 슬펐음 그렇게 생각하니 이제껏 위에 의지할 사람 없이 이끌어 간 대열이나 이제껏 의지해온 성윤이가 의지할 사람 없이 이끌어 가야한다는게 슬플 거 같음 로투킹 보면서 그런 마음을 이미 성윤이가 알고 있는거 같아서 더 슬펐음 정말 생각이 깊은 애구나라눈 생각도 들었음 약간 슬프고 부정하고 싶은 내용이지만 굳이 쓰는 이유는 내가 이런 마음을 잘 알아서 나도 슬퍼서 쓰는거임 하지만 잘 이겨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쓸 수 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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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