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심판 운전 사건은 이게 끝이야?

그냥 이렇게 끝나는 거야? 진짜? 

아니 심판사님 잘 나가다가 왜 갑자기 후반부에서 몸사리는 느낌이지? 장르 자체를 현실성 없는 사이다물 정도로 생각하게 전반부를 만들어놓고 스토리 진행하면서 약간 캐릭터가 현실적으로 변한 느낌...

[익인1]

나도 아직 보는 중인데 새로 온 부장판사때매 그러는 거 아녀?!? 나도 아직 8화 보는중인데 답답해서 잠깐 쉬는중 ㅋㅎㅌㅌㅋ

[글쓴이]

전 부장님 있을때는 부장이 난리치든 말든 할 거 다 하더니 갑자기 심판사님 현실 직장인 되어버렸어... 끝까지 다보면 딱 드는 생각이 이런 식으로 끝낼거면 이 사건 뭐하러 넣었지? 이것뿐ㅋㅋㅋㅋㅋ

[익인2]

꼭 사이다처럼 다 해결 가능한 사건만 넣어서 만든게 아니라 저런 경우도 있다는 사례도 보여주는거겠지 피해자가 사망했고 친구들의 협박을 받고 저지른거긴 하지만 어쨌든 곽도석이 직접 운전하고 사문서 위조했다는건 변하지 않으니까 저 정도까지밖에 처벌 못하는 경우 실제로도 흔하게 있는거고 느끼는건 다를 수 있겠지만 난 전혀 현실 직장인이 되었다고는 생각 안되던데

[글쓴이]

갑자기 8화에서만 현실반영해서 좀 당황스러웠음... 아니 초반부에는 현실성 어디다 팔아먹은 것 처럼 찍어놓고는 갑자기 부장 눈치보고 재판 결과도 현실 반영되고ㅋㅋㅋㅋ쿠ㅜㅜㅠ

[익인3]

내말이 피해자진짜 안타까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