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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2/3/1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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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 세훈아 잘자🫶 2 09.05 00:5418 0
세훈세훈이 오늘자로 상병이라며?! 09.01 16:5617 0
        
        
        
 
이번엔 드라마 촬영장 비하인드도 좀 찍고 그래봐 스엠아,, 1 03.24 10:53 30 0
오미자 다시 볼수있는거냐고 1 03.24 10:46 26 0
세훈이 맡는 역 이름들도 너무 좋아... 2 03.24 10:41 17 0
해적 끝나고 1 03.24 10:39 11 0
4월에 촬영 시작이네,, 바쁜 4월을 보내겠어 울 세훈이ㅜㅜ 1 03.24 10:39 16 0
농구 실화야? 심지어 이름이 고유 1 03.24 10:36 12 0
미친 세훈이 차기작 2 03.24 10:34 20 0
살구들아 티켓팅 성공했어? 3 03.21 21:01 24 0
흑흑 오늘 세훈이 커피오카 갔대 1 03.21 17:19 33 0
살구들아 커피오카 소식 들었니… 3 03.20 14:45 33 0
울 세훈이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1 03.19 10:43 9 0
세훈이가 하는 말 빈말이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긴하지만,,, 2 03.17 20:07 104 0
세훈이 팬들 걱정할까봐 1 03.17 17:10 121 0
오세훈 아프지마 1 03.17 17:07 37 0
?????수술?????? 3 03.17 17:00 160 0
살구들 팬미팅 꼬옥 성공해서 가자.. 1 03.17 12:56 7 0
티켓팅하는 방법 다 까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03.17 12:11 42 0
와 세훈이 오프로 볼수 있다 03.17 12:03 17 0
나만 지금 봤니 세훙이 분짹👀 1 03.15 19:00 38 0
세후니 버블🐤 03.12 12:02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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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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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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