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Feel My Rhythm> 듣자마자 너무 놀랐다. 핏기없는 멤버들의 얼굴에 바흐 <G선상의 아리아> 샘플링이 섬뜩하다 싶었는데, 곡이 진행될수록 사운드적으로 기대 이상의 예측불허한 세상이 펼쳐진다. 초반의 독특한 음계로 연출하는 괴짜같은 맬로디의 형태는 기존의 레드벨벳을 떠올리게 하지만— 박희아, Joy Park (@muse_at) March 21, 2022 괴짜같은 멜로디에 우아함을 넣어 키치함을 잃지않은 이거 딱 레벨이 추구하는 레드와 벨벳 사이같아서ㅠ 레벨 세계관도 노래도 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