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덕질 이상하게 하는건가

트친 몇명 사겼는데 

진짜 몇 년전에 나온 것까지 번장 당근 다 뒤져서 굿즈 있다! 하면 무조건 다 사고 매일매일 지르고 그러는데 

 

나는 굿즈에 대한 욕심? 그런것도 없고 

앨범도 막 다른 언니들 보면 몇십장씩 사던데 

나는 그렇게까지 굳이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굿즈나 앨범 첨에 살때나 좋아하지 나중에는 걍 구석에 냅두고 거의 안봐서 돈낭비같은데 

 

내 주변 트친은 굿즈 앨범 엄청 사길래 눈에 보이는 것마다..

[익인1]

걍 개인차

[익인2]

아냐 이상한 게 어디있어!! ㄴㅏ도 쓰니랑 똑같아

[글쓴이]

그치...?? ㅠㅠㅠ 난 진짜 트친들이 언니도 사 할 때마다 아 난 별로 안 사고싶은데.. 계속 이 생각 들면서 내가 이상한가 싶었거든 ㅠ

[익인2]

응 나도 예전에는 굿즈며 앨범이며 많이 샀는데 낭비같기도 하고 처분할곳이 없어서 안 사 너무 마음 쓰지 말어~

[익인3]

가성비 덕질인거지~

[익인4]

이상한 건 아닌데 가벼운 덕질인 거 같아

[익인5]

나도 앨범 몇장씩 사고 그런거 절대 안해 한장만 삼 항상 굳이 싶음 포카나 팬싸 욕심도 없고 그냥 앨범, 굿즈 하나씩 사고 몇개씩 살 필욘 없다고 생각해

[익인6]

사람마다 덕질하는 방식이 다른거지 뭐

[익인7]

원래 그게 건강한 덕질이라고 생각해 굿즈같은건 몰라도 1인다계정 스밍이나 앨범 사재기 문화는 기업들이 줄세우기 유도하면서 그렇게 만든게 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