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앨범 색감 진짜 잘 뽑았다. 파스텔톤에 그레이톤 살짝 얹어서 분위기 있어.
구성품도 좋음. 포스터는 따로 안찍었는데 잡지 표지처럼 나왔고, 특히 음싸에 있는 표지사진으로 된 게 영화 포스터처럼 나와서 베스트임. (아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포토북인데 포스터랑 똑같네) 색감 외에도 맘에 드는 거 몇 개 말하면 종이 재질인데 엽서사진 만질 때 뽀득해서 좋음. 포토북 재질은 그 손자국 안남는 은은하게 오돌한 그 재질이라 좋음. 전체적으로 톤 다운에 무광이라 아주 맘에 듬.
제일 맘에 드는 건 위에 사진들 맨 오른쪽에 있는 가사집 겸 씨디집인데 포토북이랑 아예 따로라 씨디 플레이어 옆에 따로 둘 수 있을 것 같음. 밑에 봐 인터리어 잡지st라서 저거 자체로도 되게 예뻐... 안도 진짜 내 취향. 얘네 따로 빼서 둘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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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인생드라마 딱 하나만 꼽으면 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