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옌들 나와서 힘든 얘기하는데 물론 나랑 그 사람들 사는 세계가 다르고 연옌 걱정은 쓸데없다고 하지만 , 저렇게 돈 잘 벌어도 마음 한 구석엔 상처가 있고 다 참고 살고 있었다는 게..참고 참고 참다가 터지는 그 기분이 엄청 서럽게 느껴지더라. 내가 공감능력이 좋은 편은 아닌데 요새 외롭고 자괴감에 빠져서 심적으로 우울한 상태에서 보니까 사연 하나하나가 다 슬프고 눈물나서 미칠 것 같애..이 세상에 진정으로 행복하고, 상처입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게 더 절절하게 느껴져서 그런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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