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9살에 플레디스 입사해서 세븐틴에서는 맏형라인이었지만 연습생 들어온 순서로는 막내였던 정한이.
[D_11] 안녕하세요. 나이 많은 막내 정한입니다.
콘서트가 벌써 11일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잠을 못자서 다크 써클이 점점 내려오고 있어요.
발 까지 곧 닿을꺼 같기도 하고 ㅎㅎ
멋진... http://t.co/3TcZVoZP26
세븐틴은 연습생 시절부터 세븐틴TV라는 CCTV 컨셉의 생방송을 진행하고, LIKE SEVENTEEN이라는 공연을 준비했었음.
월말평가를 준비하는 것도, 월말평가를 하는 것도, 공연을 준비하는 것도 편집없이 그대로 보여줬었음.
그러다보니 멤버들이 싸우는 거, 화해하는 거, 장난치는 거, 월말평가 전에 긴장하는 것까지 볼 수 있었음.
늦게 들어와 걱정과 한숨이 많았던 정한이는 걱숨이라는 별명을 얻어.
걱숨이의 인터뷰 #세븐틴 #정한 pic.twitter.com/ZamEB074In
춤 노래에 다 자신감이 없었어.
노래를 할 때면 옆에서 박자를 세어주고
춤도 하나하나 알려주고..
자료가 너무 많아서 이것만 가져왔지만 멤버들이 많이 도와줬어.
첫 월말평가를 앞두고 첫 순서까지 뽑아버려 긴장한 정한이를 보고 멤버들은 옆에서 많이 다독여줬음.
705. 연습생 시절 보컬 테스트가 있던 날, 디노는 첫 순서를 뽑고 혼자 긴장해 있던 정한의 옆자리를 지켰다. 테스트가 끝나고 난 후에 디노는 정한을 꼬옥 안아주었다.#디노 #세븐틴 #이찬 pic.twitter.com/OPyGby8lFz
보컬 테스트전 연습하는 정한이 pic.twitter.com/TOIlurDQsG
음도 하나하나 짚어주고 노래하는거 들어봐주고.. 솔직히 자기들도 월말평가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자기 연습하기 바쁠텐데 처음인 정한이를 많이 신경써줬지.
그렇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목소리로 열심히 첫 월말평가를 마쳤음.
윤정한 사랑인걸만 보면 마음이 요상해짐.. 아직 서툰 목소리로 한글자 한글자 열심히 꾹꾹 부르는 거 보면 너무 사랑스럽고 몬가 잔뜩 기죽어보여서 안쓰러움 그래두 저때의 걱숨이가 잇어서 지금의 윤정한이 잇어!!!! pic.twitter.com/ST5Emq2F9v
데뷔 전엔 이랬던 아이가...
데뷔를 하고 나니...
얘들아.. 윤정한의 노력이 어떻게 운이야… pic.twitter.com/hbpdPyynpX
앜ㅋㅋㅌㅋㅋ 어제 순영이가 눕방에서 말한 정한이 스냅슛 발구르는 장면이 이거였구나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빠르긴 빨랔ㅋㅋㅋㅋㅋㅋㅌ pic.twitter.com/TqjQIWwl0E
춤도 잘 추고..
자작곡도 내고..노래도 엄청 늘었어..
근데 아직도 걱숨이를 데리고 있대.
안그래보이지만 걱숨이 아직까지 데리고 있대.. https://t.co/EjOBHt84Hw pic.twitter.com/fV3nHXylvb
녹음하다가 많이 울었던 정한이ㅠㅠㅠㅠ
꿈맘밤 정한이 파트 너무너무 좋아서 그렇게 힘들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어ㅠㅠㅠㅠㅠ
정한이 너는 세계최고 포근포근 아기카나리아란다..... pic.twitter.com/F1N8C80Pwu
팬들에게 못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아 누구보다 노력하는 아이..
녹음하다 울었다는 이야기에 얼마나 가슴이 철렁했는지
우리 나이많은 막내..우리 걱숨이...정한아 잘 커줘서 너무 고마워...ㅠ
메로나 영상 다시 돌려보다가 올리는 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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