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영이가 단단해서 좋은데

그 단단함이 가끔 속상할 때도 있어 나는 솔직히 장원영 팬 아니거든 ㅋㅋㅋㅋ 근데 그 친구가 되게 멀쩡하게 저는 신경 안써요 하는게 오히려 더 신경쓰이더라구 그 나이에 어떻게 신경이 아예 안쓰여 쓰여도 아니라고 하는거지 진짜 도덕적으로 문제있는거 아닌 이상 되도 않는 루머에 휩쓸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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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되게 억지더라 다들

[익인2]

단단해져야만하는 상황이라 좀 슬프다

[글쓴이]

그니까 나는 진짜 저 분 솔직히 관심 없었거든근데 저런 상황 보고 응원하게됐어

[익인2]

맞아 나도 일부러 더 좋은댓글쓰게되더라

[익인3]

맞어.. 나 그래서 생전 안파던 공계도 팠잖아. 걍 원영이 칭찬봇으로 굴리는 중임 태그 꼭 달고ㅠ

[글쓴이]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나도 저 분 취향은 아니여서 가만히 있었는데 여기 있으면서 오히려 취향됐어

[익인4]

ㅇㅈ 속은 어떨지 아무도 모르지 진짜 왜이렇게 까는거ㄴ야

[글쓴이]

아니 자기 욕하는 게 진짜 괜찮을 사람이 있나..? 당연히 좋은 것보단 싫지..

[익인5]

그니까 어이없음 무슨 논란 있는 애도 아니고... 팬들한테도 겁나 잘하는 레전드 노력 갓기인데 짜증 남 원영이한테 다들 너무 각박해 진짜

[익인5]

어린 애가 그거 듣고도 넘긴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데

[글쓴이]

긍까 그 분을 잘 모르긴한더ㅣ 하는 거 보면 그냥 트집 안잡히고싶고 다 잘하고싶어서 노력하는 친구같더라고

[익인5]

맞아 ㅋㅋㅋㅋㅋ 다 잘하고 싶어하는 욕심 갓기야 ㅋㅋㅋㅋ!! 원영이 예쁘게 봐 줘서 고마옹 쓰니처럼 생각해 주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