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로 소소하게 얼굴 알렸는데 그 다음에 나온 정규 1집이 생각보다 반응 미적지근하니까 (물론 이 앨범 명반이라고 생각함) 바로 후속곡 활동시킴
그 활동이 돌판 사람이면 무좍건 좋아한다는 날티 오지는 컨셉이었는데 역시나 잘 받아먹었고 이걸로 물밑에서 드릉드릉 하고 있는 거 눈치챘는지 시간 오래 안 끌고 그 다음 해 4월 바로 청춘 3부작 시작함
아니쥬 > 런 > 불타오르네 노선 너무 잘 잡았음
아니쥬, 런으로 아련한 청춘 소개한 다음에 이런 아련 노선 더 안 끌고 바로 마 이게 20대다! 하는 불타오르네 보여주고 인지도도 팬덤도 모이니까 응 너희가 좋아하는 거 할게 하고 피땀눈물까지
내는 족족 히트 치고 탑돌로 자리매김
이 얼마나 완벽하고 이상적인 루트인가...
반박시 님 말이 다 맞음

인스티즈앱
아 이이경 수상소감에 광수 영상 달아놓은 거 미쳣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