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주소녀 - 첨에 은서랑 설아 도입부가 미쳤음 오브제 영리하게 활용 잘하는거 같음 근데 편곡방향이 노래랑 안맞았음 그래서 무대보면서 계속 위화감이 드는 느낌 그래도 유연정 노래 잘하는게 잘 보였음 여름도 새로운 도전이라고 하니까 응원하게 되더라 2. 이달의 소녀 - 보는 내내 즐거웠음 원곡보다는 약하긴한데 그건 이달소가 못한게 아니라 원곡이 진짜 넘사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중간에 현진이 옷 바뀌는 퍼포먼스에서는 첨에 방송사고 난 줄 알고 놀랐는데 퍼포먼스여서 안심했음 츄는 역시 귀엽다 3. 브레이브걸스 - 브레이브걸스의 새로운 도전이긴한데 한편으로는 어느정도 예상됐던 무대이긴함 그래도 무대에 스토리를 넣고 컨셉을 정하는건 확실히 경연에서 필요한거같고 보면서 아쉬운 부분은 없었음 딱 쁘걸다운 무대 단발좌는 진짜 스타성이 있는듯 시선이 계속 가더라 4. 비비지 - 컨셉이 강렬했음 확실히 경력직신입답게 경연에서 뭘해야하는지 현명하게 알고있는듯 근데 보면서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보였음 컨셉은 좋았는데 그걸 착붙으로 소화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었는지 모르겠음 그래도 비비지 미모 물올라서 너무 예쁘고 퀸덤으로 은하한테 입덕하는 사람 많을거같음 5. 케플러 - 일단 풀파티라는 노래 자체를 첨듣는 사람이 많아서 그거에 집중했으면 더 무대가 좋았을거같음 롤린이랑 섞으니까 약간 생소한 곡+청량감빠진롤린 무대가 되어버려서 아쉬웠음 중간에 키업되는 하이라이트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그래도 다연 걸플때부터 느꼈지만 무대 잘한다 다리빠졌는데도 다시 올라와서 마무리한거 진짜 존경스러움 그리고 비눗방울 아이디어 좋았다 수중댄스처럼 표현한 댄브 멋있었다 예서 표정연기랑 라이브 잘한다 6. 효린 - 캣우먼 아이디어 너무 좋았고 후프 활용한건 압도적이었음 기본적으로 노래를 너무 잘하니까 라이브로 하는 경연에서는 효린이 제일 유리한듯 근데 카메라 워크 때문에 그렇게 느껴졌는진 모르겠는데 2차 무대는 1차에 비해서 보컬에 치중해서 댄스는 다 댄서들한테 맡긴거 같아서 아쉬웠음 그래도 이번 퀸덤은 효린이 진정한 퀸은 이정도까지 한다고 보여주러 나온거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