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화 앤디(이선호, 41)와 이은주(32) 제주 MBC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2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앤디와 이은주는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발표하며 정확한 결혼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거세 연내 결혼을 목표로 상황을 지켜보던 두 사람은 6월로 날짜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앤디가 결혼에 골인하면서 신화는 에릭, 전진에 이어 세 번째 품절남을 탄생시켰다. 앤디는 이미 신화 멤버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고, 멤버들 역시 크게 기뻐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앤디의 예비신부 이은주는 1990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했고, 현재 제주 MBC에서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 최근 결혼을 앞두고 제주 MBC에 사직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앤디는 결혼을 발표하며 이은주를 향한 꿀 떨어지는 애정을 자랑했다. 그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이은주를 소개하며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장진리 기자(mari@spotvnews.co.kr)
[단독]앤디♥이은주 아나운서, 6월 결혼…신화 3번째 품절남 탄생 TV·연예 TV연예 기사본문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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