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얘기를 듣고 그때의 방송들을 다시 보고 왔는데.. 당장 네 앞에 놓인 일도 많았을 텐데 너와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다 생각했어야 하는 자리에 서있었던 너에게 비록 짧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 다 담기지 못했을 큰 응원이 너의 버팀목 중 하나가 되었을 거란 생각에 그분들께 조금 감사해 어쩌면 짧은 시간일지도 모를 촬영 기간 동안 형들 품에서 좋은 거 많이 보고 고민하던 것들도 좀 흘려보고 위로와 응원을 받아왔을, 너무 아프고 힘들기만 했던 기억들로 채워진 시간들은 아니었기를 바라. 우리 진짜 많이 돌아왔고, 충분히 아팠으니까 다시 만난 지금은 더 많이 행복하고 더 오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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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팔로잉목록 보면 햇님말고 40대이상 뼈마름 유지하는 배우들 있던데 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