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의 문의에 하이브는 “물리적인 폭력은 전혀 없었음에도 5호 처분이 나온 것”이라며 “학폭위가 법정이 아니기에 각 사안, 학교, 지역, 담당자마다 다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답변을 21일 내놓았다. 덧붙여 하이브는 “당시 김가람의 어머니는 학교에서 자녀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을 제시했을 것이라 믿고, 징계 처분에 대해 불복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울러 하이브는 “ 과거 학폭위 징계 처분 및 수위에 대해 아무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받아들인 점을 굉장히 안타까워하고 있으나 당시에는 그 방법이 자녀의 교육을 위한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하이브는 “김가람은 온갖 루머로 공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당사는 김가람과 논의해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데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김가람이 회복 후 복귀할 때까지 르세라핌은 당분간 5인 멤버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20521095947372 폭력없이 5호 처분 나온게 더 무서운데.. 어떻게 괴롭힌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