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브로커 영화 칸 왜 간거야???

그냥 칸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고..궁금.. 

아직 개봉안한 영화에 저기선 이미 개봉을한건가? 아뭐래  

영화를 이미 본건가? 몰겠다 ㅠㅠㅠ 

기생충도 초청 받았었나?

[익인1]

기생충 칸 황종

[익인1]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이 거장이심 황종 수상 경력도 있으시고 영화들 엄청 유명해 그 감독님이 만드신 영화에 감독님이 택한 대한민국 배우들에 기생충 송강호까지 있어서 경쟁작 부문으로 들어감 저기에서 상영하고 이제 170개 넘는 나라에 서서히 개봉 우리나라는 6월 8일

[글쓴이]

헐...그렇구나
칸에 초청받기도 엄청 힘든데 브로커가 받다니 아무래도 감독이랑 송강호 영향이 큰건가? 대박이다 고마워

[익인1]

아직 상 받은 거 아니야! 시상식은 나중에 따로 해ㅎㅎㅎㅎ 기다리고있자!

[익인2]

칸 영화제는 국제영화제 중에서 제일 권위가 높아 황금종려상은 영화계의 노벨문학상이라고 봐도 됨(이동진 평론가 표현)
그래서 영화 하는 사람들이면 다들 칸에 출품하고 싶어하고 출품작 중에 엄선해서 선정된 작품들이 칸에 가는 거임
칸은 칸에서 첫 공개 하는 걸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칸 출품작들은 전세계 어디서도 개봉하지 않은 작품들임
기생충은 19년에 초청받아서 이미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탔음

[익인3]

초청받아서 첫 상영을 칸에서 한거지

초청받은건 고레에다감독때문이크지

[익인4]

22 고레에다가 일단 황종+심사위원상도 받았고 세계적으로 거장임… 수상 경력만 놓고보면 사실 박찬욱보다 상 많이받긴 했어 박찬욱 영화가 워낙 특성강하고 호불호 많이 갈리는 타입이긴 하지만…

[익인4]

갠적으로 폴 토마스 앤더슨과란 생각도 들어 박찬욱은…?? 근데 고레에다는 딱 평론가들이 진짜 좋아하는 스타일

[익인5]

초청받은 건 고레에다라서 인듯 칸은 한번 뚫으면 그다음부턴 자주 불려가
일본 감독은 예전엔 기타노 다케시랑 구로사와 기요시가 단골이었는데 이젠 고레에다만 남은 거 같아

[익인5]

근데 칸도 결국 프랑스 영화제야 전세계 영화들이 출품되긴 하지만 자국영화 엄청 부둥부둥해
일례로 자비에 돌란 '단지 세상의 끝'이 영화제 내내 평이 구렸는데 심사위원 대상 받아서 자국 영화 편파적 수상이라고 소리 많이 들었어 자비에 돌란은 이 외에도 칸에서 상 많이 탔음

[익인6]

키타노다케시는 진짜 잘 불려가던 감독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그 특유의 일본스타일... 그게 스며들어서 갈라파고스화 되어버림... 일뽕이라 해야되나.. 그 일본특유의 이상한 그거... 좀 아쉬운 감독이였는데 결론은 우익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