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신예 배우 정수빈이 '트롤리' 김새론 빈자리를 채울까.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6월 2일 뉴스엔에 "미팅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SBS 측은 정수빈 캐스팅을 긍정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휘순, 김현주 주연 SBS 새 드라마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트롤리'에 김수빈 역으로 캐스팅 됐던 김새론이 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키며 드라마에서 하차하며 후임을 물색중이었다. 정수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무면허 뺑소니 사건의 소년범 백미주 역을 연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609/0000583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