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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2/6/1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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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푸홀판럽 양도해주실분 없으시나요ㅠ 09.02 08:5574 0
        
        
        
        
 
오늘 이순간 이후로 나한텐 엔젤몬이 주도 이김 6 06.15 20:53 192 0
누가 멤버 선물이라고 구라쳤냐 3 06.15 20:53 135 0
굿바이포옹할때 탐다오 도손냄새날거아니야아아악 4 06.15 20:53 101 0
스티커 그 지.. 경..나서 케이스 바꾸겠거니 했는데 2 06.15 20:52 121 0
나만 "다음엔"라는 단어에 꽂힌거야????????????? 7 06.15 20:52 321 0
아니 처음에 도대체 왜 폰케 타멤선물이라고 말돌았던거옄ㅋㅋㅋㅋ 25 06.15 20:52 551 0
그치그치 애초에 자기가 사준 케이스니까 엔젤몬도 떡하니 붙일 수 있었던거지 06.15 20:52 108 0
술마시고 헤어질때 포옹하는 친구가 어딨음? 장난하나 1 06.15 20:51 50 0
폰케 보이게 찍었던 거울셀카들 생각나면서 토할거같음 1 06.15 20:51 48 0
폰케 자기 거 사면서 생각나서 사줄 수 있음 2 06.15 20:50 127 0
와플 좋아한대 푸야 너 진짜로 612호 보냐 10 06.15 20:50 248 0
야이씨 폰케 염불 외던 나 힘차게 등장 06.15 20:50 37 0
P야 p가 프로포즈 다이아 반지로 해달래 1 06.15 20:50 101 0
다음달에 식올린다고 해도 이제 놀랍지 않을것같아 06.15 20:50 25 0
스티커 야무지게 뗀거 보고 그냥 폰케를 새로 사면 되잖아 했던 저 반성합니다 3 06.15 20:49 110 0
다들 친구집에서 헤어질때 포옹한적 있음? 23 06.15 20:49 545 0
연하 언뜻 사빠딸이 보여서 미치는줄.... 06.15 20:49 52 0
서로서로 자체제작 케이스 선물해주는거 미친거아니야??? 2 06.15 20:49 98 0
폰케가 그 난리가 났는데 꾸준하게 잘 끼고 다닌 이유 10 06.15 20:48 615 0
여태 딱히 숨긴건 아니고 엠씨들이 별로 안 캐물은거였나봄 2 06.15 20:48 1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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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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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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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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