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 중 나 혼자 3층이라 외롭게 내 자리를 찾아갔더니 내 앞뒤양옆대각선 모두 시즈니였어….(당황) 나 혼자 다른 응원봉 들고있으니까 (외로움) 시작 전부터 주위 시즈니들 나를 힐끗힐끗 쳐다보는거야 그래서 나는 뼛속까지 내향인으로 쭈구리가 되고있는데 옆자리 시즈니가 내 어깨를 톡톡 치면서 “저기..” 하고 프로폴리스 사탕을 건네주면서 혼자왔냐고 물어보고는… 그 이후 나도모르게 주위 시즈니들과 맞팔 하고 있었고 오프 다녀본 이후 처음으로 타팬이랑 짱친먹었다는 후기 * 시즈니는… 대단해 외향 그 자체 친화력이 미쳤어 나 맛없는거 싫어해서 프로폴리스 안먹는데 나중에 목아프다면서 미리 프로폴리스 먹이더니 같이 떼창하자며 나랑 어깨동무를 하고 응원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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