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원작이랑 한국판 다 본 후기 ㅅㅍㅈㅇ

본지 좀 돼서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세세한 설정 빼고는 비슷비슷해 

처음에 강도단 얼굴 들켜서 한 명 신상 털리는 원인이 조폐국장 스마트워치라면 원작에서는 그 학생들 중에 주요한 인질(한국판 앤)이 몰래 핸드폰 쓰는 거 뺏다가 들킨 거? 

또 의료진 몰래 들어올 때 원래는 경찰 안경에다 몰래 칩 심어서 교수가 지켜봤는데 한국판에선 경찰 폰에 이상한 거 심어둔거? 정도?? 진짜 원작 안 봐도 큰 무리 없는정도야! 

그리고 한국판이 전개가 훨씬 빠르고 예고편에서는 세트장 티 나고 소품이 조잡하다고 해야 되나? 아무튼 원작에 비해 규모가 너무 작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음! 진짜 건물 하나 지은 것 같어

원작은 도쿄랑 리우 사랑 싸움때문에 개빡칠 떄많았는데(사고도 오지게 많이 침... 시즌1 2에서 일 꼬이는 거 8할이 얘네 탓)

한국판은 그런 고구마가 없었다... 

아무튼 둘 다 재밌었음 

아 원작이나 한국판이나 조폐국 국장 개빡치는 건 ㄹㅇ 똑같음...캐스팅 개잘함

+) 혹시 관심이 있을까봐...원작에 나이로비가 모계제도를 시작하지랑  

교수가 폐차장 씬에서 꼴 하고 연기하는 건 꼭 봐줬으면 함..개쩌니까

[익인2]

아 정말 조폐국장은 진짜 그냥 빨리 죽었으면 함 ㅋㅋㅋ

[글쓴이]

+)아 원작보다 한국판이 여론전을 더 잘 써먹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