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배우들이 뭉친 '힐링 여행 예능'이 탄생한다. 1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SBS는 대한민국이 열광하는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딱 한번 간다면, 호주(가제)' 론칭을 준비 중이다. '딱 한번 간다면, 호주'는 비주얼, 연기력은 물론, 매력까지 완벽하게 갖춘 최고의 청춘 배우들이 호주로 떠나 '찐친(진짜 친구)'이 되는 모습을 그리는 힐링 여행 예능이다. 특히 의외의 조합이 뭉쳐 함께하는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으로는 배우 이규형, 그룹 엑소의 수호, 이상이, 임지연, 이유영, 차서원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9월 중 호주 퀸즐랜드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엑소 수호, 이상이, 임지연, 이유영, 차서원의 경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동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수호와 임지연, 이상이와 이유영이 각각 동기로, 연예계에서도 눈에 띄는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또한 이규형, 이상이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로 관객의 '레전드 페어'라는 호평을 싹쓸이한 사이라, 예능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77/0000375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