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사전미팅에서는 만나서 울기까지 했지 않나.. 규민이가 해은이 섭외한거기도 하고 분위기 나빠보이지도 않던데.. 그때까지만 해도 엄청 호의적이었잖아 그 기억이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해은이 입장으로서는 당연히 가능성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할 수 있는거 아냐?! 아직 온지 3일째이고, 규민이가 다른 여자한테 문자를 보냈다고 하더라도 솔직히 문자가 모든걸 결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오늘 데이트 즐거웠다~ 이런 의미로 보낼 수도 있는게 문자이고 (희두가 첫날에 해은이한테 보낸 것만 보더라도ㅇㅇ) 결정적으로 규민해은 둘이 만나서 서로 마음이 어떤지 대화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단 한번도 없었음 그래서 해은이는 아직까지는 자기가 돌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는거 아닐까? 상황 다 아는 우리로서는 너무 질척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해은이 입장에서 보면 아직까지는 잡아볼만 하자너 6년 연애했는데 전화로 헤어짐 통보 받은 상황이었고.. 나도 해은이 거짓말한거 좋게 안 본 입장이지만 규민은 선 그었는데 왜저렇게 매달려??하는 반응은 좀 이해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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