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에 슈가가 진짜 자주 나오거든? 이유는 모름 근데 내 본진 보다 훨씬 많이 나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올 때마다 약간 다 다른 직업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 건 다 잘 어울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사장 경찰 꽃집사장 학교선생님 고시생 대학선배 학과교수님 강친(ㅋㅋㅋㅋㅋㅋ) 인형탈 알바 그냥 옆집 아저씨 등등 엄청 다양했는데 아직 선명하게 기억나는 건 슈가가 내가 자주가는 카페 사장이었는데 주문 안 한 디저트도 주길래 영문을 몰라서 쳐다보니까 지금처럼 계속 와달라고 주는 뇌물 이러면서 다른 손님 주문 받으러 감 이때 좀 설렘 착장이 흰 셔츠에 검은색 앞치마라서 좀 더 설렘 경찰이었을 때는 밤에 길 가다가 술취한 아저씨가 길고양이를 괴롭히는 거 보고 경찰에 신고 했는데 슈가가 왔었음ㅋㅋㅋㅋㅋㅋ 와가지고 약간 빡친 표정으로 술먹고 본인 손바닥만한 고양이 괴롭히면 재밌습니까? 그게 사람이에요? 아무리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정신머리는 챙겨서 다니세요 이러고 고양이 엄청 소중하게 품에 안고 돌아갔음 강친으로 나왔을 때는 내가 본진 콘서트 갔고 거기 강친으로 슈가가 있었는데 슈가가 만사 귀찮다는 표정으로 다들 밀지말고~ 이렇게 밀어도 오빠들은 안 가까워져요~ 우리만 힘들다고~ 우리만~ 비싼 돈 주고 왔는데 다쳐서 가면 짜증나잖아요? 편하게 갑시다 편하게~ 사진 찍다가 걸려서 메모리도 잃고 퇴장도 당하면 본인만 슬퍼요~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한번은 그냥 학생인지 선수인지 모르겠는데 암튼 농구하는 슈가였음 슈가가 파란팀이었는데 응원석에 빨간색 옷 입은 사람들만 있고 그 사이에 나 혼자 파란 옷 입고 앉아서 응원함ㅠㅠㅠㅠㅠ 슈가가 경기장 입장하고 몸풀 때(?) 한참동안 나 쳐다보길래 할 수 있다!!!!!!! 발라버려!!!!!!!!! 쫄지마!!!!!!!!! 이랬거든? 그니까 슈가가 웃으면서 고개 끄덕거리고 경기 했는데 결국 이겼음 이기고 나서 슈가가 응원석으로 올라와서 나한테 유니폼 벗어주면서 쫄았던 적 없어 그냥 고마워서 쳐다본 거야 할 수 있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하면서 머리 쓰다듬어줬음 이 꿈도 뭔가 설렜음 이거 말고도 엄청 많았는데 기억 나는 게 몇 개 없네 암튼 안 어울리는 포지션 없는 사람이라는 거 너무 공감 됨ㅋㅋㅋㅋㅋㅋㅋㅋ 꿈에서 본 슈가 다 잘 어울렸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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