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긋기=최소한의 인간적인 배려나 예의조차 없기 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듯한 출연진도 보이는데 태이는 그 구분이 명확하달까? 지연이가 힘들어하면 곁에 있어주기도 하고 걱정도 해주고, 그러면서도 마음을 받아줄 수 없다는건 확실히 하는 그런 모습들 말야 그래서 지연이가 자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태이한테 배려 없는 언행을 (지팔지꼰 등등) 내뱉을 정도로 미련 있는 모습을 내비췄을 때 태이가 왜 그 마음을 받아주지 않냐며 욕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거든 지연이에게 선은 확실히 긋지만 그래도 인간적으로 배려하는 모습이 보였으니까 ㅇㅇ반대로 지연이는 욕을 많이 먹었고 (출연진 호감도로 논할 수는 없는게, 지팔지꼰 얘기 전까지는 지연이 호감도가 태이보다 훨씬 더 높았고 지연이는 대부분이 다 좋아하는 호감캐였음) 태이가 막 엄청난 배려를 한다기보다도 그냥 딱 최소한의 인간적인 예의를 차리는 것뿐인데도 태이가 정말 진국이라고 느껴지는걸 보면 사람이 참 기본만이라도 하기가 쉽지 않은거구나.. 뭐 그런 생각도 든다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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