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감정선 따라가면 이해할 수있지만 그래도 뭔가
나는 몇 번을 다시 봐도 친구 전남편을 사랑하는 게 이해가 안 돼(그치만 민정이 감정선이해가능)
근데 또 다른 사람들은 신지가 먼저 이혼하자고 하고, 초반에 거절하고 그랬으니까 이해 안 된다는 사람도 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