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는 하이라이트가 좋아. 팬들의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늘 어떤 방식으로든 감사함을 표현해주는 하이라이트가 좋아. 사실 1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이돌 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사정과 이유로 그룹보다 개인활동이 더 활발해지는건 어쩔수 없는건데도 늘 그룹을 우선시해주고 1년 2컴백을 가능하게 해주는 하이라이트가 좋아. 사소한 것들도 팬들 불편하지 않게 배려해주고 소통해주는 하이라이트가 좋아. 여러 고난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본인들의 길을 개척하는 하이라이트가 좋아. 과거에 사로잡히기보단 라이트와 함께할 미래를 그리는 하이라이트가 좋아. 재미를 챙기면서도 도를 넘지않고 멤버가 나온 사진 한장조차 허락받고 올리는 배려심 깊은 하이라이트가 좋아. 늘 우리의 건강을 기원해주고 재미를 걱정해주는 리더 윤두준이 좋고, 노래로 또 소통으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우리의 메보 양요섭이 좋고, 가끔 훅들어오는 고백으로 팬들을 설레게 해주는 천재작곡가이자 메댄 이기광이 좋고 형아들과 라이트의 웃음버튼이 되어주는 하나뿐인 막내 손남신 손동운이 좋아. 4명을 만난건 나에게 있어 너무나 큰 축복이고, 덕분에 내 삶이 훨씬 더 행복해졌어. 과거에도 현재도 앞으로도 나에게 아이돌은 하이라이트 하나뿐일거야... 13주년 너무 축하하고 90쇼크 볼때까지 라이트도 하이라이트도 건강 잘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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