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만 나언 현규한테 미련 있어 보여?

여기서 미련이라는 게 다시 만나고 싶어서 노력하는 중이다 이게 아니라

걍 ㄹㅇ 현규한테 마음이 남은 게 자꾸 눈에 보임...

자꾸 현규와 자기가 전애인 사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말, 현규를 자기가 너무 잘 안다는 걸 어필할 수 있는 말, 현규와의 과거 얘기 등등 굳이 안 해도 될 말들을 꺼내잖아

이번 선공개에서 과거에 내가 너를 차단 했으니 어쩌고 이런 말 먼저 꺼낸 것도 그렇고...

반대로 현규는 한번도 나언이나 사람들 앞에서 먼저 나언과의 옛 과거 얘기나 자기가 나언이를 잘 안다는 식의 말 꺼낸 적 없음

무의식이든 의식이든 나언의 마음이 과거에=현규에게 쏠려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해

그렇다고 이런 나언이가 나쁘다는 건 아님!!!! 나언의 마음이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데 다들 미련 1도 없어 보인다 그러길래 신기해서 적는 글...

솔직히 나언이는 규민한테도 태이한테도 별 마음 없고 그냥 제일 신경이 가고 마음 속 크기가 가장 큰 사람은 현규인 것 같아

본인도 그걸 알고 있지만 or 어쩌면 정말 몰라서 그냥 스스로 정제하고 행동하는 거 같음 해은도 진심으로 도와주고

	익인1 나도 공감 3년 전
	익인2 전혀 걍 마음 있어도 쪼금이고 태이한테 훨씬 마음 가는거같은데 3년 전
	익인3 현규도 지연이 앞에서 태이가 나언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한적 있잖아 그때 늬앙스도 잘 안다는 늬앙스였는데 3년 전
	익인4 나는 없어보이지만 글 잘 읽어떠 3년 전
	익인5 나도 쓰니 완전 공감 3년 전 익인5 난 너무 있는 것 같은데 다들 없다고 해서 신기해.. 3년 전
	익인6 그냥 진짜 정이 있는거지 마음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3년 전 익인6 그리고 뭐 본인이 없다는데 내가 보기에 너 미련있어 이거 자체가 좀 그럼 나는 3년 전
	익인7 이성적으로 미련 없어보임 서울 올라와서 도움 많이 준 사람에 가족같은 사람 그냥 평생 알고 지내고 싶을듯 3년 전
	익인8 나도 있는거 같아 왜냐면 나도 저렇게 했을거 같아서 3년 전
	익인9 나도 공감 미련있는거같아 3년 전
	익인10 본문 완전 공감....쿨하게 언급하며 아닌척 하는거같은 느낌받음 내가 저렇거든ㅠㅠ 3년 전
	익인11 나도 있는거 같음 그게 다시 만나고 싶을 정도의 미련이 아니라서 본인도 없다고 하고 남들이 보기에도 없어보이는 듯 3년 전 익인20 2222222 다시 사귀고 싶은건 진짜 아닌듯 걍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 잃은거에 대한 아쉬움과 추억정도? 3년 전
	익인12 다시 사귀어보고 싶은 미련은 아닌거 같고 그 시절 미성숙했던 연애를 같이 한 사람이 현규니까 그때의 내 모습도 생각나고 그때 내가 이랬으면 더 잘 사귈 수 있었을텐데 이런 느낌의 미련? 3년 전 익인22 222 3년 전 익인28 333 3년 전 익인32 444 다시 시작하고 싶은 미련이 아니라 진짜 끝남에 대한 미련 같음 3년 전 익인39 55 나두 이거!! 3년 전
	익인13 난 그냥 뭔지 알 것 같아.. 인간적인 호감이 남아있는거 근데 절대 다시 만나고 싶은 그런 이성적인 호감이 아님 3년 전
	익인14 ㅇㅈ 3년 전
	익인15 나도 그렇게 느꼈음 3년 전
	익인16 근데 나언이가 이별할때 자기가 잡았는데 현규가 안잡혔다한거 아니었어? 선공개 보니까 나언이가 찬 것 같아서 3년 전
	익인17 ㅇㅈ 3년 전
	익인19 그냥 정 같은데 3년 전
	익인21 나도 뭔지 알겠엌ㅋㅋㅋ 그니까 다시 만날 생각은 없는데 나와 가까웠던 관계다 이런거지 3년 전
	익인23 ㄹㅇ가족같은 사이같음 그 정이.. 연인이라는 관계를 넘어서 사람대 사람으로 아 내가 말을 너무 못해 3년 전
	익인24 하나도.... 3년 전
	익인25 나도 공감 만약에 현규가 나언한테 직진하면 백퍼 흔들릴 마음같고 현규는 나언이가 직진해도 안흔들릴 마음같음ㅇㅇ 그래서 가족이라고 더 말하는것같어 3년 전
	익인26 연인에 대한 미련은 ㄴㄴ 그 시절 미련 같은데 3년 전
	익인27 오 난 전혀 없어보임 걍 가족같은 느낌이던데 3년 전
	익인29 마음이 아예없는게아니라 많이 좋아하는데 어차피안될거아니까 체념하고 잊으려고 하는것같은데...? 그 체념의정도가 100퍼센트인것같음 3년 전
	익인30 이성적인 미련은 없어보임 ㅇㅇ 본인이 말했듯이 할만큼 했고 그만치 할만큼 좋아할만한 사람이고 고마운 사람같아 보였음 3년 전
	익인31 근데 당연한거 아냐? 태이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당연히 현규가 제일 크기는 크겠지 근데 이성적으로 호감갖고 신경쓰이는건 태이 맞는거같음 3년 전
	익인33 음.. 난 쓰니 의견에 완전 공감해..애써 티안내려고 하는데 마음 한 구석이 잡고있는 느낌? 3년 전
	익인34 ㅁㅈ 나도 계속 느꼈는데 3년 전
	익인35 나도 안 잡혀서 놓아주고 시간이 지나서 희석된 거라고 생각함. 만약 둘이 메기로 안 들어오고 조금 일찍 들어왔으면 나언이 마음 심란했을 수도.. 3년 전
	익인36 정이 남은 미련?! 3년 전
	익인37 마음이 남은거 같진않아 3년 전
	익인38 나도 느낌 근데 이성으로 누르는듯 근데 본인은 이성으로 누른다는걸 의식 못하는 느낌 ㅋㅋㅋㅋ 뭔가 옛날 나같음 3년 전
	익인40 나도 미련 있어보였음 첨부터 3년 전
	익인41 내가 볼때는 전혀 없어보이는데... 근데 태이보다 현규가 더 소중한 사람인 것 같긴 함 이건 뭐 태이는 만난지 얼마 안됐으니까 당연한거긴하지만 3년 전
	익인42 ㅇㅈ 3년 전
	익인43 안될걸 깨달아서 열심히 누르는 거 같음.. 그 마음이 튀어나올 일은 앞으로도 쭈욱 없어보임... 3년 전
	익인44 그냥 환연 나와서 다시 한번 정리하는 느낌 3년 전
	익인45 현규를 너무 좋은 감정으로 생각하는 것 같긴 한데 다시 만나고 싶지더 않은데 미련은 모르겟음... 미련은 다시 만나고 싶고 사귀고 싶고 이게 미련 아니야? 3년 전
	익인46 이성적인 미련은 아닌거같음 3년 전
	익인47 난 전혀 없어보이긴 했는데 글 읽으니까 조금 그런거 같기도하고.. 3년 전
	익인48 난 걍 눈빛으로 맘 남아있다고 느낌 3년 전
	익인49 그냥 과거에 대한 미련 같은데 3년 전
	익인50 환연 안 나왔으면 굳이 안 느꼈을 정도의 감정같음 내가 느끼기엔 3년 전
	익인51 미련 없다는데 x 얘기하면서 운 사람도 처음일껄.. 이렇게 생각해볼만한거 같아 3년 전
	익인52 ㅇㅈ...다시 만나고 싶고 붙잡고 싶은 미련이라기보단 말 그대로 현규와 만났던 과거에 대한 미련.. 3년 전
	익인53 오.. 맞아 3년 전
	익인55 유튜브 심리분석 하는 사람도 미련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 3년 전
	익인57 나도 그냥 x만나서 과거의 그런.. 마음이지 다시 좋아하고 그런 미련은 아닌거 같음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60 아 ㄹㅇ 너=나 근데 이게 일부러 그런다기보다 자기는 그래야한다고 생각하고 의식적으로 그러려고 노력하는 것 같앳어 마음은 무의식 깊은 곳에 잇어보이는 3년 전
	익인59 그냥 그 좋았던 시절에 대한 미련 같아 현규한테 마음이 남은 건 아닌 것처럼 보임 나는 3년 전
	익인60 나도 그 생각 진짜 계속 하는데 여기 하도 해은현규 나언태이 확고해서 말하면 욕머금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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