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지나칠 정도로 미련 없고 쿨해보여서 그냥 진짜 깨끗하고 후련하게 끝난 관계구나 싶었는데 오늘 화 보니깐 다시 상처 주기 싫고 두려워서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게 컸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