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노래로 학창시절 보낸 사람으로 지금 그냥 이상황이 되게 나 타임머신 타고 돌아간 느낌임. 노래 듣고있으면 그 순간에 날 교복차림에 학생으로 만드는 가수 있니? 나한텐 비스트가 그런 가수였어서 그냥 지금 이 시간이 되게 이상하네. 물론 좋은 쪽으로. 아까 꿈을 꾼다 글 쓴 사람인데 그냥 너무너무 좋다. 음악이 사람이 최초로 만든 타임머신이란 글귀를 본적있는데 학창시절에 가장 많이들은 가수의 노래가 나한텐 그 자체로 타임머신인거 같다.ㅠ 타이틀을 떠나서 수록곡도 챙겨들은 가수라 되게 이렇게 여럿이 가수의 노래를 두고 얘기 나누는 이순간이 소중한듯. 내 학창시절에 너무 소중했고 소중한 가수였어서인지, 그저 추억속에 잠긴 가수가 아니라 앞으로의 모습도 되게되게 응원하는 그런 가수입니다...!!!!!! 암튼 너무 감성적이었네.. 좋은 노래 많이많이 불러줘서 너무너무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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