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이지한의 발인이 엄수되며,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김유나의 발인이 엄수됐다. 故이지한·故김유나는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로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30일 이지한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소중한 가족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과 이지한 배우를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비보를 전했다. 이어 "이지한 배우는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며,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며 "너무 빠르게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이지한은 최근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 중이었다는 터. 방송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게 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故김유나는 지난 2016년 LG트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 2018년부터 KIA 타이거스 소속을 활동했다. https://entertain.naver.com/topic/1109432/1109432/read?oid=112&aid=000359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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