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알바하는 대만 여자애가 아이돌때문에 한국와서 산다는데

뭔가 신기함 가족들이 반대해서 무작정 한국와서 알바만 하고 그 돈으로 덕질하고 팬싸가고 콘서트가고 선물하고 그런다는데 진짜 자기는 컵라면먹고 옷도 안 사고 돈을 다 쓰는데 그런거 보니까 뭔가 신기함...가족이랑 연락끊고 타국에 살만큼 좋았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가끔은 백만원 이렇게 대출도 받는 다는 게...나도 덕질하지만 이건 못 할듯 ㅍ

[익인1]

너무 무모한 거 아냐...? 걱정되는데.. 마음 식었을 때 너무 힘들 듯

[익인2]

그 용기와 생활력이 부럽다 나중에 뭘 해도 할듯

[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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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무슨 비자로 사는거지?? 알바로도 비자가 나오나??

[익인8]

ㅇㅇ알바도 가능은 해

[익인4]

뭐 어리면 후회없는 덕질하고 추억이 될수도있지ㅎㅎ 의도하지 않아도 배우게 되는것도 있을거고

[익인5]

대만이라 비자는 잘나올듯한데..우리나라에서 돈벌고 가면 많이 이득이니까 그친구한테는 좋은 선택일듯 근데 일하는게 힘들지

[익인7]

좋아하는 데 몰입하는 건 좋다 쳐도 너무 본인 인생이랑 건강을 안챙기는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