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같이 생겨서 177이지? 잘 부끄러워하게 생겨놓고 상남자고? 요리 집안살림 다 왜 잘하는데? 근데 또 왜 이과남자인데? 음색 쩔고 노래도 잘 부르면서 왜 악기까지 잘해? 별 생각없이 살 수도 있으면서 왜이렇게 매사에 열심인지? 툭툭 던지는 농담은 어떻게 웃음타율 100%지? 진짜 살기 힘들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