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추상적이긴한데ㅋㅋㅋㅋ 딱 덕질하다보면 와 이게 진짜 건강한 팬-연예인 관계구나 싶은 돌들 있지않아?? (어그로 끌리니까 주어 까기 ㄴㄴ 혼자서 생각했으면) 한 안 먹이고 나도 얘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 동기부여도 되고 스스로 자기존중감 높고 멘탈 단단한거 티나서 대단하고 응원하는 한편 존경스럽기도 하고...
이런 경우에는 아무리 외부내부 정병 까빠 악개 등등 많이 붙어도 최애만 보고 덕질하자 실현 가능해지더라고.. 애초에 아이돌이 휘둘리지 않고 단단하니까 나도 멘탈 잡을 수 있는 느낌?? 뭐 속은 모른다지만 적어도 팬으로써 내가 지켜볼때는 ㅇㅇ 항상 덕질은 나한테 감정 소모만 오지게 되는 자해ㅠ같은 사랑 느낌이었는데 몇번 이런 돌들 덕질하니까 역시 덕질의 본질은 행복이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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