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너네가 만약 최애랑 같이 일을해

근데 같이 4대 대기업 소속인데 최애가 회사를 옮기면서(ㅈㅅ임) 너랑 뭐 다른 스탭들이랑 같이 그대로 옮기고 싶대 그러면 간다 vs 대기업에 남는다

[익인1]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개인 커리어로 남을 수 있는 일이면 따라감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내가 지금 졸려서 그런가 글 지금 이상해...?

[익인1]

아니아니 직무가 뭐인지 모르겠다는 말이었어ㅋㅋㅋ

[글쓴이]

아..잘못읽엇군아 같이 움직이는 직무니까 팬매나 뭐 그런쪽..?

[익인1]

팬매면 대기업에 남을 듯

[글쓴이]

1에게
왜?!!

[익인1]

글쓴이에게
딱히 개인의 개성이 확 드러나는 업무도 아닌것 같고 어느 연예인을 담당해도 비슷한 경로로 커리어를 쌓을 것 같아서 이왕이면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싶어

[글쓴이]

1에게
오호 글쿤.. 아무리 최애여도 나중에 탈빠했을 때 이 선택을 후회할 것 같아서인가??

[익인2]

대우 잘해주면 따라가고 아님 ㄴㄴ

[익인4]

갈래

[익인4]

데려가면 직급도 올리고 대우 잘 해줄듯 4대 있던 애들이면 나가서도 어느정도 화제성 유지할 것 같고

[글쓴이]

근데 엔터는 워낙 박봉이라 4대 있을 때 보다 월급 훨 적어지는 건 감안해야된다는 가정이 있어도?!

[익인4]

어렵네 그건 자고 일어나서 고민해야 할듯......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아 웃기다..잘자 익아

[익인5]

음 당연히 대기업에 남는다...
난 내 최애 얼굴만 보고좋아하는게아니라 커리어나 능력을 보고 좋아하는거라..

[익인5]

큰 회사에서 도전하며 잘 나가는 걔를 좋아하는거지
뭔가 성과없는 일을 하면서 현실에 안주하고 욜로하는 최애를 보고싶진않으

[익인6]

최애는 최애고 나는 내 인생을 살아야지 노비도 대감 노비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