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문동은은 이유없이 자길 괴롭히고 싫어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살았고 심지어는 엄마 마저도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주여정처럼 이유없이 자길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다는게 좋아 그리고 문동은 조력자가 강현남 주여정 이렇게 둘인데 각자 역할이 있다고 생각해 강현남은 서로 얻을게 있는 사이니까 그걸로써 문동은이 자기가 누구에게 협조하고, 원하던 걸 이뤄주고, 복수를 공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주여정은 그런 거 없이 애정을 준다는 점에서 채워지는 부분이 있을 것 같음 복수가 성공하려면 가해자들을 벌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성장하고 그 상처에서 조금이라도 해방되는 것도 중요할텐데 그걸 위해서 주여정이라는 캐릭터가 필요한 느낌이랄까? 파트2에서 둘 관계성이 더 잘 나왔으면 좋겠어 무조건 로맨스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 주여정 과거도 더 풀어줬음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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