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연출 자체가 동화스럽게 대박이긴 했는데 약간 이틀 다 다녀오고 마지막으로 집 갈 때 하늘도 딱 553 생각나고 뭔가 동화 속에서 나온 그런 느낌이라 아직도 생생하고 여운 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