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곳에 줄이 어엄청 길기도 하고.. (당연함
그 때 평일이 생일 당일이라 사람 적었는데 뭔가 좀.. 걱정이 되는거야. 카페야 총대가 상주하지만 네컷은 보통 무인이니까..
심지어 사진엔 인형 두 개였는데 갔더니 하나밖에 없는거야! 그래서 트위터 디엠으로 호다닥 '안녕하세요 네컷 찍으러 왔는데 xx이가 하나밖에 없어요..
하나는 가져가신건가요...' 보내고 남은 친구랑 사진 찍으면서 답장을 기다렸지. 애기 손바닥만해서 호로록 하기 너무 좋잖아!
근데 나 다 찍고 나갈 때까지도 답장이 안 오는거야! 나 가야 하는데! 그래서 일단 다른 인형들 속에 애기 숨겨두고 사진 찍어둔 다음
'얘는 이렇게 해 놨어여..' 하고 매장 나오면서도 신경 쓰여서 조금 더 기다리다 시간 때문에 무거운 발걸음 겨우 떼는데
다행히 '아, 하나는 제가 챙겼어요.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해요' 답장 왔잖니.. 인류애를 겨우 되찾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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