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최애가 나랑 같은교회 다녀서 친해졌고 난 최애 호감이었고 최애의 마음은 모르는 상황이었음. 최애랑 내 찐친이랑 나랑 셋이 길 걷고 있는데 친구가 걸음이 빨라서 조금 앞서가는 상황이었고 난 내 최애랑 걸음 속도 비슷해서 우리 둘이 나란히 걷고있었는데 걸으면서 손등이 살짝살짝 부딪히는 거야.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최애가 손깍지 끼는거야. 나는 깜놀해서 나도모르게 손뺐는데 다시 최애가 내 손에 깍지끼는거야. 또 놀라서 난 손 빼고 걔가 다시 또 내 손에 깍지끼고..그짓 반복하다가 썸타는사이로 발전함. 그리고 썸타다 알게됐던게 최애 고딩때 나랑 수련회 같이 다녀온 사이였음. 내폰에 그 시절 찍은 최애 영상도 있었는데 최애인 줄 몰랐던거ㅋㅋㅋ썸타면서 최애랑 이야기하다 갑자기 수련회 같이갔던 고딩이랑 최애랑 오버랩되서 핸폰켜서 영상 돌려보고 최애한테 그 영상 보여주면서 이거 니 맞냐고 말했더니 맞았어.ㅋㅋ최애는 날 기억했던 것 같은데 나만 모르는 상황이었다ㅋㅋㅋㄱ그렇게 과거이야기 하다 잠 깬 것 같오,,무슨 망상같은 꿈 꾼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굉장히 설레는 최애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