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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진 방콕콘서트 끝나고 택시타거나 대중교통 이용하려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벤 빌려서 갔음ㅇㅇ 일단 한국에서 내가 벤 빌리고 그 다음 같이 갈 사람 구함.. 사전에 픽업장소,시간도 정해서 공연장으로 왕복 이동요청해둠ㅇㅇ 그런데 콘서트 끝나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갔더니 차량이 없는거임ㅠㅠ 길거리는 이미 마비상태.. 택시들과 사람들이 같이 걷고있음.. 기사분이랑 통화해서 우리가 차 있는 곳 가겠다고 함 다만 현지 기사분이랑 영어로 의사소통해야함 왜냐면 우린 태국말 못하니까.. 그런데 서로의 영어발음이 달라서 우당탕탕 대화ㅠㅠㅋㅋㅋ 그래도 잘 대화해서 만남 알고보니 사람이랑 차들때문에 길이 막혀서 아저씨는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해둔 상태였음. 알고보니 안막히는길로만 운전해가는 고수였음 차 타고 돌아오는 길에도 편하게 오니까 너무 행복 차 안에서 콘서트 이야기하면서 오니까 너무 행복2 그리고 코로나가 터짐^^ 지금 생각하면 다 추억이당 언제 또 갈 수 있을까 또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