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원래 본진의 군대 소식은 가슴이 벅벅 찢기는 기분이야?ㅋㅋㅋㅋㅋ

알고는 있었어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직접 입으로 들으니까 진짜ㅋㅋㅋㅋㅋ난 의연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슬프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진짜 보내지도 않았는데 왤케 슬프지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응 원래 보내기 전이 젤 슬퍼...

[익인1]

보내고 직전-직후가 젤 힘듦

[글쓴이]

원래 다들 그렇구나ㅜㅜ 진짜 걍 약속 다 취소하고싶고 현생이 손에 안 잡히네.. 친구가 자기 본진 보내면서 울 때 심정이 이제야 공감된다..

[익인2]

응 ㅎ

[익인3]

ㅠ..

[익인4]

나 최애 28살쯤 됐을때부터 군대 가야되는거 생각하면서 가끔씩 혼자 우울했었음..... 2년동안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서른 됐을때 막상 진짜 간다 하니까 2년동안 마음의 준비한거 필요없이 진짜 가슴 벅벅 찢김... 가고나서도 진짜 힘들었음ㅋㅋㅋㅋ ㅠㅠㅠ 이제 전역했지만

[글쓴이]

익도 고생 많았다.. 전역했다니 부럽기도 하네 나도 걍 2년 건너뛰기 하고싶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가기 전 2년을 마음의 준비+군대 거의2년 도합 4년을 군대때문에 힘들었다 ㅠㅠ하 익이도 화이팅..

[글쓴이]

아이고ㅜㅜㅜ 익인이 이젠 행복한 덕질만 하길,, 고마워🥹🥹

[익인5]

ㄹㅇ 벅벅 찢어짐.... 근데 전역하면 진짜 너무너무 기뻐....

[익인6]

응....그냥 갈기갈기 찢겨져서 너덜너덜해져...

[익인7]

벅벅 찢어지다 못해 아주 누가 난도질 해서 그 조각을 활활 태워버리는 느낌이야

[익인8]

이짓 몇번 더해야하지... 어..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