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CIX는 지난달 개최됐던 유럽 투어 영상에서 배진영이 말할 때 일부 팬들이 다른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거나 물통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돼 '배진영 왕따설'이 제기됐다. 특히 CIX 한 멤버가 개인 인터뷰에서 "좀비 사태가 터지면 배진영을 고기 방패로 쓰겠다"라고 농담한 영상이 퍼지면서 '배진영 왕따설'과 '배진영 배척설'에 힘을 더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이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투어에 참여한 모든 인원들을 대상으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고 이와 관련해 어떠한 증거도 없이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배진영 측은 문제의 공연 무편집 영상을 게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다른 현장 영상을 게재해 입장보다 눈으로 직접 확인 가능한 팩트를 전달하고자 했다. 악의적으로 해당 영상을 편집해 유포한 관객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CIX 멤버들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해명한 적은 없었지만, CIX는 11일 '한터뮤직어워드'에서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트로피를 받자 수상 소감으로 '배진영 왕따설'을 언급했다. 이날 CIX는 "저희 사이 정말 좋고요. 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들입니다. 많은 관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배진영 왕따설을 의식한 듯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302111948401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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