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게 안죽어서 아쉽다는 사람 많은데 난 오히려 박연진이 감옥에서 사회적인 죽음에 영혼까지 부숴진 것처럼 보였어 동은이가 그 긴 시간동안 억울하게 산것처럼 똑같이 사는게 진정한 복수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