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봄에 죽자
에덴빌라 할머니 너무 힘들어서 죽으려 했으면서
어린애가 죽으려 하니까 무겁게 왜 니트를 입었냐고
아무렇지 않은듯 물이 차다며
봄에 죽자고
봄까지 살아보자는거 같아서 눈물났어
목욕탕에서도 알바가 일잘한다고
할머니가 좋은 어른이라 다행이었어
| 이 글은 2년 전 (2023/3/12)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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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봄에 죽자 에덴빌라 할머니 너무 힘들어서 죽으려 했으면서 어린애가 죽으려 하니까 무겁게 왜 니트를 입었냐고 아무렇지 않은듯 물이 차다며 봄에 죽자고 봄까지 살아보자는거 같아서 눈물났어 목욕탕에서도 알바가 일잘한다고 할머니가 좋은 어른이라 다행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