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새론 측에 대한 조치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김새론이 A 프랜차이즈의 앞치마와 모자 등을 한 사진을 자신의 개인계정 스토리에 올린 것과 관련, A사가 13일 "(김새론을) 해당 매장은 물론 당사에서 고용한 적이 없습니다"라며 조치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11일 새벽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르바이트 중인 듯한 사진과 베이킹하는 사진 등을 올렸다.
사진 속 김새론은 한 커피 체인점에서 일하고 있는 듯한 모습. 이와 함께 아르바이트 복으로 갈아입은 상태에서 웃고 있는 모습과 카운터에서 일을 하고 있는 듯한 사진도 올렸다. 별다른 설명이 없었기에, 정식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중 찍은 것으로 착각이 들게 한다.
이와 관련 A사의 홍보를 맡고 있는 한 관계자는 "이번 이슈에 대해 해당 점포 측과 확인한 결과, 김새론은 해당 매장은 물론 당사에서 고용한 적이 없습니다. 사진 속 베이킹 사진은 아예 저희 매장 사진이 아닙니다"라며 "해당 점포 측에 따르면, 김새론이 당사 앞치마를 입고 찍은 사진은 당시 해당 매장의 한 아르바이트 직원이 김새론과 개인적 친분이 있어 매장에 와서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점주로부터 별도의 허락을 받지는 않았다고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해당 직원은 지난해 8월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상태 입니다"라며 "이와 관련 김새론 측에 대한 조치는 검토 중에 있습니다"라고 정식 입장을 밝혔다.
https://v.daum.net/v/20230313221417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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