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식스틴' 출신 가수 나띠가 S2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일 신인 걸그룹으로 재데뷔한다. 태국 출신 나띠는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엠넷 '식스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14살 최연소 참가자였던 나띠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으로 박진영 프로듀서의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후 나띠는 엠넷 '아이돌학교'로 두 번째 오디션에 도전해 한층 더 성장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2020년에 솔로로 정식 데뷔한 나띠는 싱글 '나인틴'(NINETEEN)과 '테디 베어'(Teddy Bear) 등을 발표하고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7월 나띠는 S2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출발을 기대케 했다. S2엔터테인먼트는 포미닛, 비스트, 현아,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인기 K팝 아이돌을 키워낸 홍승성 회장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다. 나띠가 속할 걸그룹에는 비주얼과 실력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오디션 프로그램 경험과 솔로 활동으로 실력을 다져온 나띠가 걸그룹 멤버로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이 주목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77/0000417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