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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3/2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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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오늘 연준이 엠카 역조공ㅋㅋ 14 09.26 09:36315 1
투바투 다음주 엠카도 가능성 있다 12 09.26 20:59163 0
투바투진짜 담주에 1위 주고 싶따ㅏㅏ 11 09.26 21:11170 0
투바투졌잘싸 10 09.26 19:22140 0
투바투 라이브 투표 꼭 하자 얼마 차이 안 남 🔥 8 09.26 16:4785 0
 
뚜뚜 연준이 트윗❤️ 3 09.26 23:58 53 0
투바투야 나 오늘 몇시에 잘까????? 1 09.26 23:04 70 0
뭔가 오늘 촬영 3 09.26 22:48 96 0
수빈이 머리 귀여워 1 09.26 22:34 28 0
뚜뚜 수빈이 위버스 포스트🐰 1 09.26 22:33 22 0
퍼포 뮤비 왜 안 주지 진짜 ㅠㅠ 5 09.26 21:27 97 0
진짜 담주에 1위 주고 싶따ㅏㅏ 11 09.26 21:11 170 0
뚜뚜 껌 챌린지 with 위댐보이즈 바타님 5 09.26 21:05 43 0
모아들아 아직 안 끝났다 ㄱㅂㅈㄱ 9 09.26 21:02 112 0
다음주 엠카도 가능성 있다 12 09.26 20:59 163 0
뿔들아 연주니 다음주도 1위후보 가능성 있대 7 09.26 20:59 65 0
추점제 당첨됐는데 멤버쉽 기간 끝나면 갱신 꼭 해야하나? 5 09.26 20:44 81 0
오늘 로고 뜨면 조켄네 5 09.26 20:01 53 0
가슴에 국밥 쏟음 1 09.26 20:01 50 0
뿌뿌 연준이 막방 기념 해시태그 2 09.26 19:33 30 0
이번에 분명히 연준이 솔로활동인데 오늘의 연준에 연준이 혼자 있는게 오늘 뿐이라.. 09.26 19:32 28 0
연준이 껌 활동 수고했다!!! 09.26 19:31 5 0
오늘 무대에서 연준이가 너무 행복해 보인다 2 09.26 19:31 32 0
오늘 늦게 자라는말 듣고 싶다 4 09.26 19:29 37 0
먼가 연준이 믹테로 단체 컴백 전에 분위기 달아오른거 같아서 조아 7 09.26 19:29 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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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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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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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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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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